sab440b로 그릭요거트 만들어 먹어요. 요거트로 만들면 좀 끈적이는 질감이 되긴 하는데 시간 조절 하면 될것 같아요. 스푼 꼭 챙겨달라고 톡톡까지했고 알겠다시더니 본품만 와서 당황했네요. 결국 양을 잴 수 있는 스푼이 없어서 젓가락으로 떠서 넣다가 두번 요거트 제조에 실패했어요. 양을 더 넣어보고 시간 조절도 해보고 하면서 성공 했네요. 계랑스푼은 꼭 넣어서 보내시는게 좋겠어요. 무슨 고생인지. 지금은 우유 2.3리터에 젓가락에 약 2센치가량 묻혀 떠서 두번 정도 넣으니 성공하는데..양을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어서 할 때마다 잘 되길 바래야 하네요. 찬 우유에 해서 실패한건가 싶어 우유를 데운 후 사용하고 있어요. 처음엔 유산균 양 조절을 못해서 실패. 9시간 기다려도 안되길래 양을 조금 더 넣고 다시 하니 되네요. 두번째는 양은 맞췄나 싶었는데 찬우유로 해서 안되나 싶어 데워진 상태에서 유산균 추가해서 성공했어요. 이후론 무조건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워서 사용하고 있어요. 정확하게 계량이 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게 아쉽네요. 찬우유 상태로 하면 안되는건지.. 다시 한번 해봐야겠어요. 그릭전용이라 그릭이 잘 만들어지겠지 했는데 끔적여서 그런가 유청이 잘 안빠져서 돈 주고 산 유청제거기로는 시간이오래 걸려 면포로 걸러서 만들고 있어요. 면포로 하면 하루정도면 잘 만들어 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