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바인 헤이즐넛 시럽 내용량이 520g인데 총 15칼로리 밖에 안 돼요. 100그램 당 3칼로리고요! 근데 한 번 사용하는데 100그램을 먹는 것도 아니고 한 30ml 정도 쓰는데, 사실상 제로에 가깝죠. 카페에서 헤이즐넛 시럽 추가하면 약 30ml 정도 들어가는데, 80칼로리 정도 하거든요. 이게 칼로리가 낮은 것 같아도 커피 자주 마시는 사람으로서 부담되는 칼로리에요. 더군다나 커피만 마시는 것도 아니고요ㅠㅠ 평소 헤이즐넛 아아를 즐겨 마시는데 몸에 쌓이는 당이너무 걱정되기 시작했어요. 제가 헬스 pt를 받고 있는데 트레이너 쌤도 카페에서 사 먹는 음료를 항상 조심하라는 말씀을 하셨어요..ㅋㅋ 음료에 들어가는 당이 어마어마하다고요. 하지만 인간은 포기를 모르는 존재죠... 대체제를 찾으면서 티바인을 알게 됐어요. 다이어터에게 한 줄기 빛이죠.. 집에서 커피 내려서 이 시럽 넣어서 먹으면 나만의 홈카페 완성이에요. 달달하니 너무 맛있어요. 시럽 통에 소분해서 밖에서 커피 사 마실 때 넣어서 먹기도 했어요. 구매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다 먹어가서.. 저번에 구매할 때는 바닐라 시럽이 품절이어서 못 샀는데, 재구매 할 때는 바닐라도 함께 꼭꼭 시키려고요! 그리고 콜드브루도 판매하더라고요? 그것도 어떤 맛일지 궁금궁금.. 굳이 다이어트 하시는 분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시럽이에요! 맨날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사는 시럽 포기 못하는 친구에게도 티바인 추천해줬습니다. 우리 모두 건강하자구요!! 그럼 저는 티바인 돈쭐내줄 계획 세우러 가보겠습니다..